안녕하십니까? 친애하는 북구청장님 다름이 아니라 양정동 현대 홈타운 재건축 현장에서 일어난 일을 말씀드리자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저희집은 건축현장과 채 5M정도 떨어진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2~3년전부터 공사로 인해 저희는 소음및 진동, 먼지 피해를 입었고 평소 너무시끄러워서 귀가 따가울 정도였고, 먼지로 인해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했고 현재 집에는 공사로 인해 벽 곳곳에 금이 가있고, 평소 누수도 안되던 집에 비까지 새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건설측에서는 우리집의 수명의 인한탓으로 책임을 회피하니 울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억울하고 아무것도 할수없는 이 현실이 너무 억울하고 눈물이 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평생모아서 장만하신 집이 이렇게 무너지는 것을 아들로써 보고있자니 너무 슬픕니다...매번이나 북구청에 신고를 하였는데 해결해주겠다면서 기다린 세월이 벌써 2년입니다. 북구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이제 기댈곳은 북구청과 북구청장님 밖에 없습니다. 신속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