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달천동 그린카운티 302동 주민입니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로써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른 아침부터 들려오는 공사장의 소음과 지난 여름내내 집안으로 들어온 흙먼지들로 인해서 아기뿐 아니라 저희 가족 그리고 저희 아파트주민들의 고통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도 선선한 가을 바람을 느끼지 못하고 모든 문을 꼭꼭 닫아놓고 지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혹여 아기가 낮에 밖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놀때는 공사장에서 불어오는 비소흙먼지가 아기 몸속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합니다 이렇게 우리 주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구청에서는 말로만 조치를 취한다하시고는 행동으로는 안하시는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저희 주민들이 깨끗하고 조용한 환경속에서 지낼수 있도록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