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경에 산책로에 나갔습니다 음식물 처리장을 조금 지나자 어디선가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 글로리아에서 약수 근처까지 냄새는 났습니다 돌아오는길에 하우스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아저씨가 오이를 팔고 계셨습니다 어디서 냄새가 나느냐고 물었더니 음식물 처리장에서 나는거라고 하셨습니다 아파트 관리실에 얘기하니 냄새가 날때 북구청에서 나와봐야 하는데 주로 야간에 냄새가 나니 밤에 북구청에서 직원이 나오질 않는다는겁니다 구청장님 그냄새가 정말 음식물처리장에서 나는건지 아니면 다른곳인지 그것부터 좀 확인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