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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시는지요?...
작성자 송현정 작성일 2006-09-13
조회 568
안녕하세요!
그린카운티 사는 이제 5개월된 아기가 있는 주부입니다.
전 아기놓기 바로 직전까지 일을해서 우리 아파트에서 아이파크 아이파크 그래도 무관심하고 티비에서 대모하고 그런거 보면 좀 별나다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4월초에 아기를 놓고 몸조리한다고 두달정도는 잘 몰랐어요...
애기 안고 모유 먹이느라 이번 여름은 제겐 더 일찍 찾아왔고 더 더웠고 참 길기도 했습니다...
백일도 되기전에 너무 더워 문을 열고 살았더랬죠...
와~!!! 정말 심하더군요...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더위에 깨고 소음에 깨고...
물론 공사하시는 분들은 너무 더워 새벽부터 공사하고 낮엔 쉬고 밤늦게까지 일하셨겠죠...
그런데 우리 애기는요?
백일도 되기전에 소음과 먼지에 익숙해진건 아닌지...
제가 204동 3층에 사는지라 정말 바로 옆에서 공사를 해요...
공사인부 아저씨들이 보일정도로 말이죠...
정말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조금이라도 큰 소리가 나면 애기가 깰까 노심초사하며 지냈어요...
그리고, 청소는 또 얼마나 해댔는지...
하루라도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공사전 먼지와 확연히 틀렸어요...
이렇게 공기좋고 시원한 달천에서 소음과 먼지때문에 에어컨을 샀다는거 아닙니까...
구청장님도 아이가 있으실거고 이글 관리하시는분도 아이가 있으실 수도 있을거에요...그럼 제 마음을 더 잘 이해하실테죠...
아기엄마로 애기에게 미안한 마음을 넋두리처럼 적어봅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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