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억님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차단속으로 인해 영업하시는데 지장이 많다고 하셔서 송구스럽고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수많은 업무 중에서 주차단속은 동전의 양면처럼 주민의 입장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아 상당한 애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호계 택지지역은 2003. 11월 택지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지방경찰청장에 의해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이 되었으나, 초기에는 아파트와 상가 등 건물이 별로 없어 전혀 단속의 필요성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아파트 입주와 상가의 급속한 증가로 본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교행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본 구간의 일부 도로에 대해 금지구역 해제를 포함한 도로선 재정비를 위해, 관할경찰서의 교통규제심의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심의할 예정 중에 있으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고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타 건의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경제교통과(☎219-7465)에 연락하여 성실히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