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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들 먹고삽시다.
작성자 문병대 작성일 2006-08-15
조회 514
북구에서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날씨는 푹푹찌는데다 휴가기간에는 여느할곳 없이 장사하는 사람들에겐 고통의 여름, 배고픔의 계절인것 같군요. 오늘은 손님이 올려나 하는 기대감과, 오는손님들에겐 어떻게든 한푼 더벌고자 진땀을 뺍니다. 정부에선 영세자영업자들의 생활고는 전혀 신경써 주는것 같진 않아보이고, 각종 세금및 유지비는 장사와는 상관없이 계속 나가고
요즘처럼 힘들어본적도 없었던겄같군요. 비싼 월세, 주류세 내가며 장사를 하고있는 반면, 옆에 대형포장마차는 할인매장용 주류로 세금한푼 내지않고 장사를 하더군요. 규모가 누가봐도 포장마차수준이 아닌 6,70평정도 되보이는데 손님은 자리를 차지하고있고, 손님없이 바라보고있는 점포가진 세금만 죽으라고 내고있는 점주들은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갑니다. 위생교육은 누굴위해하고 우리는 시간이 남아돌아 교육받는걸로 아시는지요. 위생점검과 교육은 포장마차엔 해당이 없는건가요?
음식점에선 가족이와서 일을 거들어줘도 보건증없이는 위반이고,포장마차에선 보건증없이 장사해도 합법인가요? 음식물 처리비는 장사가 되건 않되건 무조건 몇만원씩 내야하고, 포장마차는 종량제 봉투에 그냥버려도 괜찮고 ... 제발 먹고살게 좀해주세요. 하루빨리 불법포장마차의 철거를 음식점하는 사장님들과 제가 간곡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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