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태님!
평소 구정 발전과 종합 복지회관 건립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오태님께서 질의하신 종합 복지회관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위치는 연암동 1121-2번지 일원이며, 건립 규모는 부지면적 9,014㎡(약 2,726평),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예정)입니다.
사업비는 약200억원 정도이며, 복지회관 시설의 용도는 문화 및 운동시설과 교육 연구, 복지시설로 활용할 계획으로서 우리구의 여건을 고려하여 (주)현대자동차와 노동조합에서 현 부지를 결정하였고, 건립 후 우리 북구청에 기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종합 복지회관의 편입 토지 중 미보상 토지에 대한 진행상황을 알려드리면, 지난 4월말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토지 수용 재결 신청을 하였으며, 8월중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심의 결정 후에는 보상 절차가 보다 더 순조로워질 것입니다.

또한, 우리구에서는 (주)현대자동차와 노동조합의 긴밀한 협조 관계 유지로 종합 복지회관 건립에 차질 없도록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회관 건립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