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지난번에 민원올렸던 주부입니다....(3472번)............

강사님들의 불만이 빠져서 다시 건의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은 더워서 문화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나면 특히 에어로빅을 하고 나면은

주부들 속옷까지 땀으로 다 젖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운동들을 하고 있는데 우리 주부들은 그래도 가까운 동네에 살고 있으니깐

바로 집으로 와서 샤워를 하면 되는데 ....

강사님들은 땀으로 비오듯이 다 젖었는데 씻지도 못하고 그냥 가는것을 보고 마음이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문화의 집 3층에는 99.9% 가 여성들로 배우고 있습니다...

솔직히 남자 화장실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사용을 하지 않는데....

남자화장실에 샤워시설을 마련해 주신다면 더 없이 주민들을 가르쳐 주시는 강사님들의 마음에

보답을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맘또한 생기더군요....

굳이 따진다면 남자화장실을 폐쇄시키고 샤워장으로 바꿔주심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저또한 문화의 집에 다니지 않았다면 이런 불편함 몰랐습니다...

구청장님!!!!

다시 한번 농소 3동 문화의 집에 귀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민원이 이루어 진다면 아마 천곡동 ... 상안동... 주부들의 웃음 보따리가 구청장님의 집무실에

까지 들려서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맘도 생깁니다... ㅎㅎㅎ

부디 이모든 민원 다 이루어 질수 있도록 문화의 집 수강생들 많이 기대 하고 있겠습니다...

구청장님의 너그러운 사랑을 우리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