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삼성코아루에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 우리아파트 뒤에는 한토신과 그리고 현대산업개발에서 아파트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이 공사로 듣기싫은 쇠소리며,기분 나쁜소리로 항상 아침잠을 깨지요.사람이 살면서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계시겠지요?그것도 모자라 분진까지,저는 알레르기로 인해 3일이 멀다하고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그약이 얼마나 독한지 한번 먹고 나면 2~3일은 잠이 너무 많이 오고 힘이 없어 정말 일상생활이 힘들정도입니다.
그래도 하는수없이 울며겨자먹기로 약을 복용하고 있지요.우리 아들은 아토피가 심해 밤이고 낮이고 힘들어 합니다.그리고 소음측정도 어떤날은 이른 아침에 ,어떤날은 오전그리고 오후등등 정해져 있지가 않는데 단순히 몇번의 소음측정으로 우리 주민들의 아픔을 알고나 계실련지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그리고 더 무섭고 걱정되는건 비소 먼지입니다.더운 여름에 문을 닫고 살수도 없고 뻔히 그 먼지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면서도 문을 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참 슬픈일이지요.
구청장님,우리도구청장님이 말씀하시는 행복한 북구에서 살고 싶습니다.
단순이 우리 아파트주민들이 이기적이었서 이러는거라생각하신다면 딱 일주일만 살아보십시요
그러면 이 고통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