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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삼성코아루 주민
작성자 홍헌표 작성일 2006-04-28
조회 533
안녕하세요.
구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북구 천곡동 삼성코아루에 입주한 주민입니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라 생각하고 입주한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너무 불안해서 밤잠을 설칩니다.
우리 아파트 주변에 신축되고 있는 평창코아루 2차 및 현대아이파크 단지
공사로 인해 너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아이파크와 평창토건에서는 나름대로 사업허가를 받고 공사를 한다고
하겠지만 인근에 입주해 살고 있는 주민의 입장에서는 너무도 허술한 관리
계획을 갖고 공사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것입니다.
첫째, 발파작업에 의한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아이파크에서 토목공사 하는 과정에 다이나마이트를 이용한 발파
작업을 함으로써 오는 강한 소음과 진동에 의해서 아파트에 심한 흔들림이
감지되고 주민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소음진동관계법규에 의하면 주택인근에서 발파등의 작업시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작업을 해야 하는데 과연 이것이 제대로 지켜 지고 있는지
그리고 허가권자인 북구청에서는 과연 적절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둘째, 현대아이파크 및 평창토건에 출입하는 대형 트럭에 주민들 특히 이 농로를
통학로로 이용하는 어린아이들이 대형사고에 노출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소형차 2대가 교차하기도 힘든 좁은 농로에 레미콘/덤프트럭과 같은 대형트럭이
하루에도 수십대씩 무리지어 과속을 하고 통행을 함으로써 오는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대형트럭이 허술한 가드레일을 뚫고 언제 우리 아파트 단지를
덮칠지 우리 아이들이 사고를 당할지 불안감에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태
입니다. 우리 입주민이 몇차례 민원을 제기 했지만 적법하게 허가가 되어 있고
도로구조상 어쩔수 없는 일이다라는 답변만을 한다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한번 요청하겠습니다.
1,522세대가 입주한 우리 입주민들의 안전확보와 재산권보호를 위해서 허가권자인
북구청에서 이에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합리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보다는 미온적인 대처로 일관한다면 우리 1,522세대
입주민들의 강한 저항에 부딪힐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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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