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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아루 서편 도로 관련 안전대책 수립요구
작성자 서영휘 작성일 2006-03-21
조회 604
안녕하십니까?
구정활동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천곡동 삼성코아루 아파트 주민입니다.
삼성코아루 서편옹벽 쪽에는 조그마한 농로가 있습니다.
겨우 승용차 한대 지나다닐 만한 농로이지요.
그런데 그 농로로 대형공사차량등이 그야 말로 생생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업체로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은 피하라고 공문을 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때뿐입니다.
그나마 나와 있던 안전 요원 2명도 이젠 코빼기도 안 보이는군요.
그 농로가 몇톤의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되었습니까?
안전 점검은 하셨습니까?
지금도 비가 오면 아파트 쪽 옹벽으로 흙물이 쏟아져 내립니다.
지반이 침하되고 흙이 빠져 나와서 속이 텅 빈 농로를
그렇게 큰 대형트럭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장마입니다.
안전대책은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여자인 제 눈에는 그 농로가 그렇게 안전해 보이지 않습니다.
무거운 공사차량의 하중을 견딜만큼 견고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공사차량의 철근과 H빔등을 싣는 차들의 거의가 과적상태(40톤 이상)로
운행합니다. 이는 뉴스등을 통해서 여러번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그 공사장은 절대 그런 일이 없다구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도로 상태를 파악하여 안전점검 부터 하십시오.
그래서 적정한 톤수가 몇톤인지 결론을 내리신 후에
일명 빨래판을 도로 입구에 비치해 주시기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지금 공사장에 설치된 크레인등은 어디로 지나왔을까요?
크레인 무게만 60톤이 넘는다는군요.
알고도 모른척 하시는 건지..정말 모르시는 건지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대로 계속 공사가 진행되면 그런 크레인이 1차례 이상은 더 들어올 것입니다.
아파트 층수가 올라가니 당연하지 않습니까?
10톤 트럭 한대가 주는 하중은 승용차 1만대가 주는 하중과 맞먹는다고 하는군요
혹시 지반이 침하되어 대형 공사차량이 아파트쪽으로 떨어지면
누가 책임을 져야 합니까?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시겠습니까?
지금 그 길이 정식 도로입니까?
옹벽 아랫쪽은 아이들의 놀이터와 인라인 스케이트 장이 있으며
트럭이 굴러 떨어지는 상상을 하면 잠이 안 옵니다.
다시한번 북구청장님 이하 건설담당 공무원 여러분께
엄마의 마음으로 간곡하게 간읍합니다.
안전 점검을 하십시오.
도로 입구에 과적 단속을 매일 실시해 주십시오.
아이들 통학시간에는 절대 운행을 제한해 주십시오.
이 요구가 지켜지지 않을 시 반상회등을 통해
단체 행동도 불사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북구청의 시덥잖은 공문 한장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음을 분명히 알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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