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나
좀 불성실한 답변이 아니냐고 묻고 싶습니다
코끼리상가앞 승강장 문제인데요
세상의 모든것에 근본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큰틀에서
사람을 기본으로 또는 사람을 중심으로하여 모든일들이 펼쳐져야하지 않습니까?
인도가좁아서 승강장이 그모냥이라면
그것도 해체하지 뭐할라고 설치해 두었습니까?
요즘같이 차가운 날씨에
아침7시전후 또는 오후 4시이후 얼마나 춥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옵니까?
현장 한번 실사 해보셨습니까(요즘은 방학으로 쪼금 덜 붐비더군요)
저는 출퇴근시간에 그곳을 지나면서 우리의 많은 어린학생들과 서민들이
추위에 벌벌 떨고있는것을 자주목격합니다(협소하고 바람막이하나없는 그곳에서)
선거때만 되면 노동자 서민을 위한다고 목이터져라 외치던 사람들
정신좀 차려야 합니다............
북구청 공무원님들
따뜻한사무실에서 탁상행정을 하지마시고 되지않는것을 될수있도록해야지요
공무원님들의 아들 딸들이
아니면 님의 가족이 어린애기를 등에 업고
아니면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지팡이를 짚고 앉을곳도없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그런 승강장에서 추위에 덜덜덜덜덜덜덜 떨면서
버스를 기다린다고 생각 한번 해 보셨나요!!!!!
공무원님들
한번더 생각해 보시고 될수있는 방법을 찿아봅시다
안되기는 왜 안됩니까
그곳에 박스하나있는데 하나더 설치한다고 난리가 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그곳과 전혀 무관하지만
호계의 중심지에 승강장이라도하나 번듯하게 있으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지않겠나하는 소박한 마음에서 글을 올렸으니
제발 서민을 위하는 정책을 펼쳐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