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속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구청장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저는 태연학교에 다니는 교사 입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을 수년전에 올린바 있으나 너무나 위험하여 다시한번 올립니다.
최근 본교의 교사가 경주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다고 사고가 났습니다.다행이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아찔한 순간이 이었고 차량이 많이 손괴되었습니다. 다리난간 때문에 경주에서 직진하는 차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관계로 더욱 더 위험한 장소입니다.그런데 관할 동부 경철서는 조심하고 다니라고만 하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더구요? 차량정체가 심해진다면서 말입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직진 차량의 정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행정을 한다고 하니까 정말 짜증나고 성질나더라구요 더욱더 우리학교는 정신지체 특수학교로 통학차량이 등 하교 하면서 늘 이용하는 곳인데 말입니다. 사고가 한두번이 아니고 유사한 사고가 자주 일어나 대책을 강구하라고 민원을 올려도 조심하라고 하는 것이 대책인 경찰....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호를 짧게 주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다리 난간을 보수하던가 하여 안전조치를 취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한번 실사라도 나오셔서 확인 좀 해주시고 내 의견이 정말 말도 안되는 의견인지 심도있게 알아 보시고 안전조치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