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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의 약속을 언제까지 나 몰라라 하실겁니까?
작성자 황덕선 작성일 2005-11-17
조회 608
14만여 구민의 편안한 삶을 위하여 밤낮으로 고민 하시는 청장님께 또 하나의 고민을 드릴수 밖에 없는 저의 심정 또한 복잡함을 말씀드리며 청장님께 청 이 있어 몇글자 적습니다.

청장님 저는 중산동에 살고 있는 사람 입니다.

지난 9월부터 가동된 음식물 자원화 시설 관련해서 자유게시판을 통해 여러건의 민원이 제기된걸 보았고 저 또한 음식물 자원화 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한바 있었습니다.

자유게시판 에서 언급 했듯이 여러차례에 걸처 지적했고 그때마다 담당 부서에서는 현 문제점을 개선 하겠다는 말뿐 이었지 이렇다할 성과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담당 부서 에서는 냄새를 잡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그때 까지만 참고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청장님 우리 주민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겁니까?
기약없는 기다림에 우리 주민들은 조금씩 지쳐가고 있습니다.

청장님 중산동에 들어선 음식물 자원화 시설이 실험을 위한 (냄새제거 실험)시설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미 타 지역에서 검증을 거쳤고, 그 시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알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청장님께서 자신있게 냄새는 안난다고 말씀 하실수 있었고, 만약 냄새가 나면 가동을 중단 하겠다고 하신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실상은 어떻습니까? 음식물 자원화 시설이 가동되면서 냄새는 나고있고 냄새를 잡고자 노력 한다고 하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면서 지금 이시간 에도 실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장님 지난 세월 중산동 주민과의 충돌 과정에서 주민과 구청은 냄새가 날 것이다 와 냄새가 안 난다의 추측으로 (물론 주민은 냄새가 날수밖에 없는 여러가지 증거자료를 제시했고 .구청 측에서는 냄새가 없는 검증된 친환경적인 시시템을 도입하여 냄새가 전혀 없다고 대립)서로 공 방을 벌려 왔습니다.

끝 없는 공 방은 계속 되었고 마침내 구청과 주민은 \"풀 뿌리 민주주의의 참 모델\"로 제시된 소위 배심원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배심원들은 구청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
당시 배심원으로 참가 하셨던 분들 역시 냄새가 않나는 조건으로 구청의 손을 들어 주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런데 음식물 자원화 시설에서 이렇게 냄새나는 것을
배심원 들이 안다면 배심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마지막으로 청장님께 바랍니다. 청장님께서 하신 중산동 아니 북구민과의 약속을 상기 하시고 현 시점에서 구청장님의 책임있는 답변 듣고 싶습니다.

두서 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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