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구에서 조그만 점포로 생계수단으로 삼고있는 자영업자입니다.
제가 얼마전 주차난에 대하여 메일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무인카메라 설치와 법대로 시행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도 북구에서는 시가지에속하는 거리가 필그린에서 경남은행 사이인데
어찌하여 무조건 주차대책도 마련하지않고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를 합니까?
요즘 중구나 남구에서는 시장살리기위해 큰예산을 들여 돔도 설치하고 인도도
교체하는 마당에 유독 우리 북구에서만 시대착오적인 생각으로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까?
그리고 만약 주차댈곳이 없으면 고객들은 어디를 가겠습니까?
당연히 까르푸나 메가마트같은 큰 대형매장으로 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영세민들은 살권리가 없습니까?
요즘 경기도 좋지않은상황에 주차단속을 시행하고나서
매출이 무려 전년에 비해 40%나 떨어 졌습니다.
조그만 투자라고 우습게보십니까? 저희돈은 코묻은 돈입니까?
저희도 부가세,종합과세. 주민세까지도 다 내는 주민입니다.
너무나 화가 납니다...
제발 주차대책을 마련해주세요..
저희들이 북구청으로 나가서 꼭 시위하고 탄원서를 제출하지 않게끔 미리
조치를 취해주세요...

무지개 아파트 들어가는 입구에 고수부지라도 만들어주시면 저희는 북구청장님의
깊은 배려에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부디 한번 검토해 보시고 저희들이 극단적이 선택을 하지않게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