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이번 경주 방폐장 확정에 대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그렇게 지면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 결정에 상당히 기분 나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결정이 되기전에 북구청에서 막아줘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구청에서 힘이 없으니 울산시청에서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생각하고 이미 결정된 사항을 우리가 뭐라 못하는 실정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타면 우리가 할 일은 경주시로 돌아가는

예산을 북구로 할애하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생각입니다.

발표나지 몇칠 지나지도 않아서 사람들 입에서 북구는 위험한

곳으로 인식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이 북구만의 문제가 아니데두

북구가 조금더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그런 대우를 받는 것이 아닙니까?

이번에 많은 아파트를 분양했습니다.

북구로 이주해 살려고 하는 시민들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할까요?

북구청에서 확실한 입장 표명을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아파트 분양해서 세수를 징수하셨다면 그 분양받은 사람들에게

안심하도록 북구청에서 힘써주심이 맞을 듯합니다.

북구에 인구가 많이 유입되면 주민세 많이 생기게 되고

그런 북구청 재정이 좋아지는 것 아닙니까?

북구에 사는 시민들은 북구 개발된다고 하다고 해놓고

다 거짓말이라고 흥분하는 분들 많습니다.

이번에 윤두환의원께서 당선된 것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노동자수호가 아니 북구를 위해 일한 인재를 원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구에 일한다 하여 다 북구시민 아닙잖습니까?!!!!!

중구에 사는 분도 많고 동구에 거주하는 분도 많고 남구에서

출퇴근하는 분도 많습니다.

북구청에서 북구시민을 위해 노력해주심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