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개월된 남자아이의 엄맘니다.보건소서 하는 무료교육을 받고 아이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몰라요.공부에는 흥미도 없던 아이가 요즘 얼마나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는지 ...그래서 북구 도서관 이용도 잦아졌습니다.
수업 받았던 아이엄마들도 수업이 너무 빨리 종강(5주)을 해서 많이 아쉽다고 합니다.아이들이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에 쫙---빨려들어갈땐 주윈 아무런 소리도 안들립니다..그런아이들의 눈을 한번 보셨어야 해요.^_^
요즘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 사실 둘째아이에겐 투자가 안되는 편입니다.저도 첫아이에게만 투자하고 있구요.그래서 더욱더 절실히 여겨지는건 유아들의 무상교육입니다.구연동화의 필요성은 아이들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데 더--많이 필요하구요.
어떤 아이엄만 아이가 돌 될때만 기다린답니다..이 수업을 듣기위해...^_^
보건소에서 주1회라도 작은 구연동화 무대를 만들어 주시면 유아들이 더더욱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는데 밑거름이 될겁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무료 유아교육의 다양함과
지속적인 수업받을 기회의 보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