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해외출장을 가게 되어 구민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출장 목적은 미국 플로리다주 아팝카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및 현지에 진출해 있는 북구 호접란 현지법인 ‘코러스농장’을 방문하고 지원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후 현지 교민들의 화훼농장 견학과 간담회 등 오가는 2일을 제외한 체류기간 3일동안 현지에 머물다 올 예정입니다.

방문단은 북구청 6명, 북구의회 3명, 민간인 2명 등 총 11명이며, 출장경비는 구청 및 의회는 공무로, 민간인은 자비부담으로 합류합니다.
공식일정은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현지시간)입니다만, 시차관계로 한국에 도착하는 날자는 6일이 됩니다.

저는 개인적인 추가 일정이 있어서 3일간 더 머물 예정이어서 9일 귀국합니다.
개인적인 추가일정은 플로리다주에서 비행기로 4~5시간 거리인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살고 있는 딸에게 다녀 올 예정으로서 이를 위해 아내와 동행합니다.

개인적인 일정까지 공개하는 이유는 공직자로서 해외 출장을 나감에 있어 보다 신중한 처신이 마땅함을 알기에 혹여 발생할지도 모를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추가되는 일정에 따른 경비는 연가처리 및 사비로 부담합니다.

이점 구민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 바랍니다.
다녀와서 구민들에게 출장보고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