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북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10월 입주예정인 천곡동 삼성코아루 입주민 정경미입니다.
결혼하고 한푼한푼 모아서 전세에서 전세로 그리고 내집을 사서 이사간다는 부푼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정작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현장에 가서 본 결과 한숨밖에 나오질 않더군요.새 아파트가 이렇게 문제가 많은지 이번기회를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시공사나 시행사 자기가 살집이라면 이렇게 지어놓을까?
하자투성이인 집을 보고도 그냥 대충 보수를 해놓을까?
이런 문제덩어리인 집을 보고도 허가를 내줄까? 모두 모두 자기가 살집이 아니니 대충하는식으로 처리를 하는것이겠죠.
1522세대 입주민의 부푼마음에 더이상 찬물을 끼언지 마시길...
제발 부탁드립니다.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고 처리를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얼마나 북구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시는지 이번 처리 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더욱살기좋은 북구를 위해 노력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