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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로 살아가는 법--코아루입주민
작성자 손창헌 작성일 2005-09-28
조회 323
구청장님 .....구민행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이제까지 평범하게 살아왔습니다. 요즈음처럼 힘없은 자의 소리가 얼마나 공허한지 뼈저리게 느낀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열심히 성실하게 살면 풍족하지는 않지만 잘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의 댓가를 눈한번 껌벅거리고 얼렁뚱땅 빼앗아 가려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많은 부분의 대출을 안고 어렵게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순간.....
하자 투성이의 집과 약속했던 환경에 턱없이 모자르는 주변을 그냥 떠안고 살라고 강요받고 있습니다. 힘없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시행사와 시공사가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임시대표를 뽑아서 우리의 요구를 전달하고 협의를 했지만 콧방귀도 뀌지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북구청장님 이하 공무원들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요.
사회에서 힘있는 소리를 내지 못하는 서민들의 편에서 서야 하지 않나요.
무식해서 법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무엇이 올바르고 어떤것이 정상적인것인지는 알고있습니다.
이제 곧 코아루의 준공검사를 허가해 주겠죠. 힘있는 자의 논리대로 시간이 지나면..
하지만 구청장님...
저희 구민 하나 하나가 울산 북구를 의미하는 것 아닌가요...
구민들의 애로 사항이 무엇인지 먼저 찾아 주시지는 못할지언정...이렇게 민원을 많이 제기하는 데 ........도와주십시요.
얼마전 북구청의 입장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법대로 준공검사를 하겠다. 아파트 내의 박물관과 아파트 하자에 대해서는
입주민과 시공사,시행사가 협의를 해서 해결하라...는 식의 방관자적입장을 벗어나주십시요. 저희 약자들의 소리에 힘있는 시행사,시공사는 꿈적도 하지 않습니다.
구청장님이 전면에 나서서 중재를 해 주십시요...
입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행사,시공사의 입장이 어떠한지...
이대로 큰 실망만 안고 북구에서 살아가게 하지 말아 주십시오...
새롭게 발전해 가는 북구로 이사가는 것이 자랑스럽게 만들어 주십시요....
준공검사전에 현장에 나와보시고 입주민들 만나봐 주십시요
구청장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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