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행사,시공사와의 협의테이블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이사람들 정말 입주민의 요구를 우습게 압니다.
우리가 과한걸 요구했습니까? 원래 있는 그대로 해달라는겁니다.
박물관에 대해서는 시행사가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쉬운게 아니라면서 수용하라고만 합니다.
해결점을 찾기힘들일도 있지만 우선 모든 관계자들이 나서서 노력을 해야
실마리를 찾을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9월초에 박물관처리방안에 대해서
문화재청이나 울산발전연구원등에 협조문을 발송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제 물어보니 그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해결하겠다는 얘긴데 이런 태도로 일관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
또한 하자보수부분도 현장부소장은 80%하자처리했다고 하더군요.
정말인지 거짓말인지 샘플로 가보자고 하니깐 그건 못하겠다고 합니다.
당최 시행시나 시공사나 주민을 우습게 알고
이제는 박물관을 수용해야 요구를 들어주겠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런상태에서 준공난다면 준공안나는 아파트가 어딨겠습니까.
구청장님 지켜보겠습니다. 이대로 준공승인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