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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강의 분노,더 이상 동천강에 돈을 던지지 마세요!흙을 넣지마세요,콘크리트를 치우세요
작성자 박춘환 작성일 2005-09-14
조회 614
동천강의 분노를 읽으며 공감 또 공감입니다
북구 주민이면 모두가 당연하다고 예측했던 일이 일어나니 놀라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모두가 그럴줄 알았다고 하는데., 그런데 모르고 있었던 사람은 공무원 뿐이었다,

4년전에. 1억을 투입하여 일지앞과. 원동앞에 동천강 생태공원을 만든다고 할때 1년을 못버틴다고 그렇게 반대를 했는데도. 꾸역꾸역 만들면서. 절대로 날라가지 않는다고 \"1년을 못버티면 건설과장 옷벗는다\"고 큰소리 치드니 날라가 버리니까 그놈 인시이동 시켜버린 일이 있지,

올여름 물이 흐르지 않아 오랜지 환타보다 더 노란 오염된 강물에 물놀이 하던 불쌍한 우리 어린이들, 동천강은 막으면 안됨니다,
적어도 2년에 한번씩은 이번처럼 흘러가는데 2년에 한번씩 복구 할려면 복구비는 누가 감당합니까? 올해 복구비는 얼마나 되고 누가 부담 합니까? 자연재해로 봅니까 하자보수로 하는겁니까? 내년에 또 무너지면 누가 합니까?

일지앞 제방은 붕괴 직전인데 비가 한번더 올까 걱정도 안됩니까? 여기부터 보수를 해야지 뭘 하는지 모르겠네요 울산지방의 진짜 폭우는 9월말입니다 언제쯤 보수를 할 예정인지?

무너진 바닥은 더이상 보수를 하면 안됩니다 ,콘크리트 조각들을 들어내고 옛날처럼 굽이굽이 흘러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다른데서 흙을 반입하고 있는데 정말 동천강 다버릴려고 작정했습니까? 태화강처럼 진흙으로 만들면 비가와도 안뜨내려 갈걸로 착각을 하시는 모양인데, 그러면 제방이 못견딥니다, 더이상 건축폐기물을 동천강에 넣지 마십시요, 동천강은 영원히 모래사장으로 남아야 합니다

하자보수든 재해보수든 보수는 올해의 마지막 폭우가 지나고 하기로 하고 내년에 또다시 유실이 되면 옛날로 복원하도록 하십시요

동천강은 우리의 젖줄이자 희망 입니다, 홍수가 나면 주민대다수가 강뚝에 올라 힘차게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모두가 보이지 않는 힘을 얻던 희망의 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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