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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전한 바가지 상흔..
작성자 오희진 작성일 2005-08-17
조회 351
저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 여행을 갔다가 울산의 정자해변이 깨끗하고 좋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관광객입니다..
정자해변 정말 깨끗하고 공영주차장두 잘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않은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전 산하제1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제아이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하여 공영주차장에 자리잡고 장사하고 있는 노점상 (제게 전화를 주신 북구청직원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에서 구매를하는데 어떻게 정가 800원짜리를 1300원을 받는지...500원짜리는 700원달라구 하더군요...
정말 몇백원아니지만 어떻게 정가가 써있는 것들을 버젓이 바가지를 씌우는지... 항의를해두 원래그렇다구 하더군요..
애들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른같은면 안먹으면 그만이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못하죠...
정말 울면겨자먹기로 사먹이는데.... 정말 기분이 상했습니다...


울산시청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 받으신분이 담당하시는 분께 연락드리겠다며 전화를 끊고 10분뒤에 북구청담당자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분 말씀이 정말 황당하더군요..
왜 노점상에서 사먹었냐는 식이었습니다...(그분이름도 모르고 그분이 그런뜻이었는지 잘모르겠지만 전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노점상이라할수 없을정도의 이동식수퍼였습니다...
아이스크림냉동고 가져다 놓고 온갖과자에 오뎅에 안파는게 없더군요..
어쨌던 그러면 허가도 안받고 장사하는건데 ..
그 공영주차장이라함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만든곳인데 장애인주차구역에 트럭과 온갖것들을 세워좋고 장사를 하는게 말이 됩니까?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하면 과태료가 얼마며... 허가도 없이 장사하면 세금도 안내고,오는 관광객에게 부르는게 값인 바가지 씌우며...
울산시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요?
정말 이런사람들때문에 다시 가고싶지않은 울산시를 만드실건가요?
서울시는 깨끗한 도시만들겠다며 조그만 리어카 노점상들도 단속하는데
울산시는 관광도시라 할수도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말도 안되는 큰 노점상들을 가만이 두는지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어제 통화했던 공무원분께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꼭 알려달라구 부탁드렸지만 연락이 없으시네요...
물론 하루밖에 안되었지만 이렇게 흐지부지 넘어갈일이 아니라 생각되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울산시가 정말 다시찾고싶은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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