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장 단골손님 입니다. 물론 주민이구요.
점심 먹으러 식당에 가다보니 아진 장이 열렸더군요.
얼마나 반가운지...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구청장님과 직원들, 주민들, 상인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역시 장이 열리니까 사람사는것 같습니다.
꼭 물건을 사지 않아도 둘러보는 재미도 있고 맘도 훈훈하고,,,
오늘은 장을 보러 갈겁니다.
그동안 아이들 못사준 간식도 사다주고, 버섯이랑 싱싱한 오이랑 등등...
그동안 마트에 가서 사니까 영 시원찮더라구요.

장에서 사야 사는 맛이 더 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 가까워서 편리하기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요.
저녁에 퇴근하면서 장에 들려 필요한것 사갈수 있어 넘 좋네요.
장이 없으면 불편할거란 생각을 못해봤는데 정말 불편하데요~~
없어질 거라고 상상을 안해봤기에 불편할거라는 생각도 안해봤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해요. 쌍용아진 모든 사람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