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때문에 민원이 많이 들어온걸로 압니다. 하지만 전혀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방3개 거실 주방 할곳 없이 먼지투성입니다. 이 더운 여름날 문을 안열고 있으면 그나마 조금 낫습니다. 이 비소먼지가 그냥 우리들 입으로 우리 아이들 입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지금 살수차는 폼으로 다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살수차 물도 공사현장에 있는 더럽고 오염된 웅덩이물로 씁니다.
구청장님은 지금 우리같은 일을 안 당해보셨지요? 공사장에서 나는 머리 깨질듯한 소음에 공사차량에서 내뿜는 매연에, 비소먼지까지 만약에 구청장님이 약간에 예민한성격을 가지셨다면 그래서 지금 그린카운티에 살고 계시다면 지금 공사하고 있는 차량들을 다 때려부수고 싶을겁니다
지금 청소하다가 하도 열이 나서 이렇게 구청장님께 하소연합니다. 그럼 뜨거운 무더위에 더위 자시지 마시고 고생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