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설 빙상장 준공 [7월 13일]

겨울철에도 얼음 구경하기 힘든 부산에 첫 공설 실내빙상장이 생긴다.
부산시는 “북구 덕천동 덕천로터리 부근에 실내빙상장과 공연장 등을 갖춘
‘북구문화빙상센터’ 를 준공, 13일 개장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종전 부산엔 수영구 남천동·동래구 안락동·해운대구 좌동 등에 300~400평 규모의 사설 빙상장은
있었으나 대규모의 공설 빙상장은 이곳이 처음이다.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면적 2370평 규모로 153억원을 들여 지은 이 센터는 1층에
실내빙상장(1570평)을, 2~3층에 문화예술회관(800평)을 갖추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320석 규모), 전시실, 강의실, 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빙상장은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길이 61ｍ, 폭 30ｍ의 아이스링크 1면과 545석의 관람석을 갖춰
아이스하키와 스케이트, 클링 등의 경기가 가능하다.

=>성인(대학생·일반) :입장료 3,500원 /신발대여료:2500원
=>이용 시간 : 10:00~18:00 → 정기 휴장일(매주 월요일), 입장마감 (17:30)
=>신발 등 개인 물품 (링크 외곽 사물함에 무료 보관)
=>개인 소유의 스케이트를 착용 (입장료만 지불)

이제 울산도 바뀔때가 되었지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울산 북구에도 이와같은 복지관을 지어주세요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