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광역시와 이웃해있는 포항에 살고있는 강재완 이라고 합니다..
울산에 방문시마다 느끼는것이 ..아 참으로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구나
하는것을 느끼고는 하지요..
바쁘게 돌아가는 공장하며..수많은 차량들속에..넘쳐나는 인파들...
대한민국 최고의 공업도시로서 손색이 없는 도시라는것을 느끼고는 합니다..
존경하는 북구청장님!!
하지만 제가 목적지로 가는 문화예술회관의 링크장에 도달하여 운동을 하는순간
어느덧 울산광역시의 이미지는 살며시 퇴색되어가는 느낌을 솔직히 말씀드리겠읍니다..
아니..도대체 광역시에 정규링크장이 없다는것이 말이되나 하고 혼자 속으로
되내이며 돌아오기를 어언 반년이 되는것 같습니다..
동계올림픽에서 확실한 금메달종목인 숏트랙의 스켓팅을 울산의 많은 시민들이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으로 활성화되어 운영되는것으로 알고 있고..
또한 이들의 스켓팅이 울산이 아닌 정규링크장이 있는 타지역으로 원정가는
슬픈현실을 알고 있읍니다..
스켓을 얼마나 사랑하고 좋아하면 타지방으로 원정을 하면서 운동을 하여야 하는지
또한 이들의 스켓실력은 전국의 동호인크럽에 손가락안에 들정도로 소문이
나있읍니다..
존경하는 북구청장님..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공업도시 속에 ..스켓이라는 운동으로 이들이 울산광역시를 사랑하고
나아가.. 울산시민들이 하나가 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꼭 요번에 건립예정인 북구의 스포츠센터에 빙상장이 건립되기를 다시한번
부탁을 드리고..또한 북구청장님의 무궁한 행복과 건강을 기원드리면서 두서없이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