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구청장님. 무더운 날씨에도 북구의 발전과 북구주민의안정을위해 일심양면으로 애쓰시느라 고생이많으십니다.저는 동아청구아파트 208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제가 바쁘신 구청장님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경위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파트 바로 앞 주차장 부지에 대형할인마트건물 공사건 때문입니다.저에 앞서 많은 208동주민이 민원을제기했고 구청에가서 건설과장님과 대화로 자세한 설명도 들었으나 건설업체에서는 아직까지 아무런 대책도 없이 계속 공사를 진행하고있어서 답답한 맘에 이렇게 개인적으로나마 글을올립니다.이무더운 날씨에 한달이넘게소음과 분진으로 창문 한번 열지못하고 지냈습니다.또한 건물이 들어섬과동시에 꽉 막혀버린 전망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208동 주민대표와 많은 회의끝에 계속 의견일치를 보지못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공사는계속진행되고 주민들의 피해는 계속되고있고 답답함을금할수가없네요.저희집에서보면 공사장인부들이 일하는모습이 다보입니다 안전모도 다쓰지않고 고층난간에서걸어다니며 안전줄도 메지않고 아찔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무엇보다도 버티칼을치지 않으면 사생활침해가 걱정되서 낮에도 버티칼을 칠수밖에없습니다.저도 북구의주민입니다 당연히 개인으로써 남에게피해를 받지않을 권리도있습니다 건설업체에서는 법적인하자가 없다고 당당하게 나오지만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을 가지고 있다면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구청장님께서 조금만 신경쓰셔서 저희 208동주민이 더 이상 피해보는일이없게 시정조치를 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신와중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형식적인답변은 사양하겠습니다 빠른시정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