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강 주차시설 선설에 대한 구청장실의 답변 내용을 보고 이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일지리버아파트 입대회의 부회장으로 있으며, 평소에 고수부지 공사를 지켜보면서 주차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앞서 글을 올린 사람의 의견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먼저 구청장실의 답변을 살펴보면 고수부지의 주차장 설치가 관련법의 규제를 받는다고 했는데 그러면 경주의 하천강변에 설치된 여러 주차장은 어떻게 설립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호우 등에 의한 피해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방지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만약 예산이 없다면 장소만 만들어 놓아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천가꾸기 사업의 목적이 친환경사업이라고는 하지만 틀림없이 여름철이 되면 많은 행락객들이 몰려오리라는건 뻔한 이치 입니다. 시설과 장소가 만들어져 있는데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제가 지금까지 일지리버에 살면서 해마다 겪어보면 여름철 행락객들이 몰려와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여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주차장의 점거로 아파트 입주민들과 많은 다툼이 있었고, 무단방료,쓰레기 투기 등으로 여러 문제점을 대두하였습니다.
때문에 굳이 주차장이 아니더라도 주차할 수 있는 장소는 필요하며, 뚜렷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을 시 아파트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입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