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북구청이 현재 동천강정비 사업을 하고있는데, 그 와중에 주민의 생명을 담보로 일을 추진하고있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예전부터 다리가 낮아서 비가 많이오면, 다리를 이용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그때는 여름, 가을로 장마 기간에 사용을 못했지만, 현재 이 동천강 정비작업을 하면서, 그 다리마저 없애고 , 더 낮은 다리를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지금 그 기 사시는분들이 모두 60 이 넘어신 어르신들이 사니는데, 아예 그분들의 안전은 생각지도 않고 있습니다. 매년 장마때마다 한두명씩..익사사고 있는부분을 참고한다면, 더 안전하게 만들어야하는데.. 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처음보고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북구청에 마을 어르신들이 찾아갔더니 예산이 없으니 그냥 사용하라고 합니다.
자기 부모가 겨울에 그기로 맨발로 물을 건넌다고 생각하면 그런 말이 나오겠습니까 ?
동네는 < 천곡동 제전리> 입니다.
몇집살지 않는 작은 동네지만..모두 열심히 사시는 분들입니다.
누구를 위한 정비 사업인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이전과같이는 만들어줘야하는데.. 너무 위험하게 만들었습니다.
초등학생이 만들어도 그렇게 생각 하지 않을정도로..
도대체..무슨생각으로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담당자가 하는말도 어이없고.
그 담당자한테..자기 부모가 그기 살면..그렇게 만들겠냐고 한번 물와봐주세요.
도대체..그런 탁상행정은 언제까지 하실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