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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하자문제 시행촉구 요청건
작성자 김재균 작성일 2005-04-04
조회 465
존경하는 구청장님,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북구발전을 위해서 구정업무에 성실히 일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염포 XX 아파트에 입주하여 살고있고, 이 게시판에 1597번으로 민원을 요청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북구청에서 유첨된 자료와 같이 하자에 대해서 사업주측에 하자문제를 신 속하게 처리하라는 촉구공문을 발송하였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은행 빛을 지면서까지 1억 몇천이나 되는 비싼 돈을 주고 입주하였지만 성원건설측에서는 벽지와 바닥에 곰팡이가 생기는 문제를 해결해 주지않고 미루고 있어서 생활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북구청의 공문발송 후에도 두세번 더 성원건설에 찾아가서 빨리 해 줄것을 요창하였고 기간을 충분히 주었으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아래의 사례는 입주자들끼리 활동하는 인터넷 까페 동호회에 올라와 있는 또다른 입주민의 하자문제로 겪고 있는 고통입니다.

존경하는 청장님!
정직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입주민을 우습게 알고, 법(주택법 시행령 제 59조)을 지키지 않는 성원건설측에 부디 행정관청에서 준법의 필요성과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 포청천의 위대함을 보여 주실것을 구민의 한사람으로써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례 1>
제목: 하자보수 빨리 해 주세요.
일주일 전 쯤 화장실문이 영 이상해서 하자보수 신청을 하면서 아무래도 화장실에 갇힐것 같아면서 빨리 고쳐 달라고 했어요
휴대폰 번호 까지 적더니만 연락도 없고 감감 무소식 ..
며칠전 우려 했던일이 현실로 ..

아들이 목욕을 하러 들어 갔다가 갇혔어요 그때는 관리실 직원이 퇴근하고 난 뒤 (10시 쯤) 밖에서도 안에서도 아무리해도 열리지 않는거예요 그러길 30분쯤 정말 난감 했어요

남편은 저 보고 빨리 안고쳤다고 화를 내고 저는 저대로 화가 났어요
하자보수 팀이 안오는데..
제 아들이 빨가벗은 채로 밤을 보내면 어떻하나 ..
급한 마음에 관리실로 달려갔어요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문을 송곳 같은것을 가지고 해도 열리질 않고 정말 문을 때려 부수고 싶었어요 아마 실린더에 문제가 있나봐요

경비 아저씨가 겨우 문을 열었어요
다음날 하자보수팀에 가서 따졌더니 문 고치는 사람이 3일 전에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신청을 받을 때는 그런말도 없고 나중에 보내준다더니만...

<<사례 2>>
제목 : 이런저런 푸념
이런 저런 푸념을 할려고 글을 적습니다.

하자 보수 관련해서 카페 회원님들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지요
저도 참 속 많이 상하고 아무 생각하기도 싫지만 그래도 제 집이니까 제가 첨으로 산 집이니까 관심이 남 다르답니다.

전 작년 11월 3일 입주해서 지금까지 세가지의 하자 물론 사는 데 크게 지장이 있는 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는 하자니까 고칠려고 하는 것입니다.

1. 거실 천정 페인트의 칠 맺힘과 금이 가는 현상
2. 안방문 틀이 잘 맞지 않아서 마루와 갭이 뜸(하자 보수 한번후에도 여전히 동일함)
3. 거실 입구의 마루가 조금 내려 앉고 실링한 부위이 갭이 너무 큼
4. 기타 문제로 현관문 표면처리 불량으로 인한 녹발생 이로 인해서 페인트에 버블이 생기는것

마지막 기타 문제는 저뿐만아니라 저희 아파트 전세대 동일한 문제입니다.
제가 집뜰이나 기타 우리 아파트 방문할 때 다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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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가지 문제보다 주말에 있었던 웃지 못할 사건을 늘어 놓겠습니다
먼저 토요일 오후 3시경이죠 장인 어른이랑 장모님그리고 처남이랑 밥 먹고 과일 먹고 있는데 하자 보수한다고 오시더군요

현관문 하자 보수 그래서 현관문 하자보수 시작하시더군요 먼저 해라가지고 문제 부위를 샌딩하시더군요 그런데 작업 중간 중간에 이거 다 할라면 하루 종일해도 못한다

이 아파트 누가 이렇게 첨에 개판으로 하였나 오만 소리 다하면서 화는 뭐 같이 내시고 집주인인 내가 뭐 잘 못 했나 싶기도 하고 처가집 식구 볼려니 낮이 뜨겁고

장모님은 그냥 그런 하자 넘어 가지 왜 그리 불렀노 하고 핀잔주시고 여하튼 조금만 하고 뒷처리도 안하고 가시더군요
그래서 내일은 일요일이니까 저의 어르신이 낼 생신이라 부산가야 되니까 핸드폰 번호 가르쳐 달라고 하니 아침 9시 이전에 오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믿고 다음날 기다렸죠.

전 점심 약속을 어른들이랑 잡아 놓아서 이래 저래 안절 부절하고 있는데 .....
11시 30분이 되어도 오지 않더구뇨 참내 ...
어쩔수 없이 부산으로 갔지요 혹시라도 핸드폰 연락오면 저희 집은 자동문이라 번호로 현관문이 열리니까 가르쳐줄려고 특수키도 안 잠그고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제 아내에게 전화와서는 비 오면 일 안한다고 ....
우와 ....
완전히 사람을 가지고 논 것은 아닌지 .....
눈빠지게 기다린 사람 바보로 아는지 ...
성원 하자 보수팀에 전화를 해도 ... 뭐 전화 통화가 되어야지요....
열만 무지 무지 받고 전에 누가 회장실에 전화해서 이렇궁 저렇궁 해서 하자 보수팀 다 바뀌고 좋아 진줄 알았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될것 같군요

같은 하자 한 20번 이상 신고 한 것 같네요
속상해서 푸념 한 번 해 보았답니다.
여러분도 속 상하면 같이 나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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