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메카라는것에 대해서는 공감 합니다.
매곡동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자동차 부품산업 혁신을 위한 여러가지 시설중에
오토벨리 조성 사업이 있습니다.
총 684억을 투자하여 2005년에 완공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북구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을 아니고 시에서 주관하는 사업인줄 알고 있습니다.
5천평의 건물에 자동차 부품사의 R&D 지원과 시험, 평가 인증업무를 지원한다고 했는데...
청장님은 잘 알고 계실테지만, 울산의 장도차 회사는 뭐니뭐니해도 현대자동차가 아닌가요?
그 현대자동차의 R&D는 현재 남양으로 이전을 거의 완료한 단계이고, 시험이나 평가, 인증 업무도 모두 남양으로 이전 했습니다.
시에서 독자적인 인력을 확충하여 운영할 계획인지는 모르나,
자동차 회사와 연계하여 지원함이 좋겠지요.
그래야 효과도 클 것이니까요.

연계해야할 자동차 연구소는 울산을 떠난지 2년이 되었는데, 다 떠나고 난뒤 무엇으로 부품사를 지원하겠다는지 정말 궁금 합니다.
결국 울산시에서는 현대자동차의 R&D 거점 일원화를 발표하자말자 부랴부랴 시행한 느낌이 있습니다.
관련 인원 수천명이 울산을 떠났고, 협력사의 R&D 인원도 울신을 떠나 남양연구소 근처에 연구소를 설립하는곳이 많습니다.
다 떠난뒤 완공하면 관연 누구를 지원해야할지 궁급할 따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