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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북구청 공무원들
작성자 박상준 작성일 2005-01-17
조회 814
16일 이른새벽부터 울산에 눈이 엄청많이 왔죠.

도로가 통제될 정도로...46년만에 눈이라니깐...이건 천재지번이라 볼 수 있죠.

그런데 아무리 천재지변이라도 공무원들 대처하는거 보니깐...썩었다는 말이 젤 어울리네요.

16일 눈오는휴일 7번국도에 눈치우는 차 하나 못봤네요.

결국엔 저녁에 도로가 얼었더군요.

17일 월요일 출근시간 공항에서 모화가는데 무려 4시간....말이됩니까?

너무 답답하고 어이가없어서 북구청에 전화를 했죠.

민원실에 전화를 해서 제설작업에 관해 한마디 할려고 전화를 하니깐...비서실로 문의해라 비서실에 전화 하니깐....제설담당으로 문의해라.

썩은 공무원들 눈에 주민은 봉으로 보입니까?

이리가라...저리가라...여기 담당이 아니다. 저리로 가라. 안그래도 열받았는데 더 열받게 하더군요.

신문에서 봤는데 민원인이 민원을 제기하면 열일 제쳐두고 민원부터 받는걸로 아는데...북구청은 60년대 공무원에 썩음 풍토를 귀하게 여기며 아직까지 잘 보존하고 있네요.

제설담당에 전화를 해서 도로가 이렇게 되도록 뭐했나고 하니깐....
퉁명스럽게 불만가득한 말로 \"알았어요. 지금 나갔는데요.\"
그래서 내가 \"지금 전화 받고 있는분 성함이 어떻게 되요\" 물으니깐...
전화를 바로 끊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공무원에 고객은 주민인데
북구청에 썩은 공무원은 주민이 봉으로만 생각하나봐요.

만약 북구청 공무원이 썩지 않았다면
제설담당쪽 공무원 같은데.....17일 오후 2시경에 전화를 했는데 이 썩은 공무원좀 처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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