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죽을뻔했습니다.
청장님(님이라는 말붙이기 싫으니 이하 생략)은 아침에 차타고 출근했습니까?
북구를 거쳐서 남구에 출근하는데.. 북구에서 명촌교 입구까지 1시간걸리더군요
명촌교에서 사무실까지 10분...
7번국도 접어드니 북구지역은 전부 얼어붙어서 제설작업하지도 않고..
단 한놈 나와서 제설작업하는 인간도 없더만..
얼마전까지 공무원노조 어쩌고 저쩌고 하더만... 일부터 하고 그런거 해도 될텐데
일은 뒷전이고 권익만 내세우니 국민들에게 쌍욕먹는것입니다.

이 어려운 경기에 자중해도 시원찮을 공무원이 누구돈으로 월급받는지도 모릅니까?
국민들에게 격세지감느끼게 하지마세요..

얼렁 나가서 빗자루들고 제설작업하세여..
당장나가서 제설작업하세여..

중구,남구,동구는 모두 제설작업을 했더만.. 북구청장은 휴일날 낮잠 디비잤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