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top

  • 홈
  • 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 (구)구청장에게 바란다


열린구청장실_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내용보기
음식물 처리장 건립 축하
작성자 박미향 작성일 2004-12-30
조회 681
먼저 축하드립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몇자 적어 봅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습니다만 8,9월경에 민노당에서 배심원제를 하자고 제의했습니다.

구청장님께서도 좋다고 하셨고 주민들도 동의하고 3, 4차 회의까지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공사업자가 공사를 강행했습니다.

주민들이 배심원제를 하는중에 왜 공사를 강행하냐고 구청장님께 항의했습니다.

그랬더니 구청장님께서 업자를 통제할 수가 없다고 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북구청 항의 집회를 했습니다.

그때까지도 전경을 투입해가면서까지 공사를 계속 강행했습니다.

화난 주민들이 초등학교 등교거부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구청장님께서 공사를 중단하고 다시 배심원제를 하자고 제의를 했습니다.

업자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하시던 구청장님께서 지금은 어떻게 공사 중단을 시켰는지 아주 궁금합니다.

민노당에서 배심원제를 하자고 했을때 그대로 했으면 주민 2명 구속도 없었을 것이고 어린학생들에게까지 피해를 줄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요?

이랬다 저랬다 하는 구청장님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음식물 처리장을 짓든 안짓든 2억 9000만원을 주민 9명에게 가압류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28일 주민측이 배심원제를 일시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자 단 몇시간안에 짓든 안짓든 가압류를 하지 않겠다고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떻게 손바닥을 뒤집듯이 그렇게 쉽게 이랬다 저랬다 합니까?

만약에 배심원들이 공사를 백지화 하라고 했어도 힘있는 구청장님께서는 또 말을 바꾸겠지요.

하지만 힘없는 주민들은 배심원제 결과에 승복해야겠지요.

약한자에게 강하고 강한자에게 약한 구청장님이 정말 밉습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답변]음식물 처리장 건립 축하
다음글 [답변]평창리비에르APT에서 울산역으로가는 단축 길개설 요청의건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주민자치과
  • 담당자 : 권수은
  • 전화번호 : 052-241-7275
  • 최종업데이트 :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