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무관님 북구청장 이상범입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안부 말씀 주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연수를 오셨을 때가 여름인데 벌써 송년 분위기에 젖어 있으니 세월 참 빠르군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공직을 시작하면서 고향에서의 수습과정은 더욱 의미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하여 주십시오.
최 사무관님의 수습기간을 함께 보낸 직원들도 매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의 중요 보직을 받으신 것을 축하드리며, 하시는 일 하나 하나가 앞으로의 국가 경영에 대한 수업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큰 포부를 마음껏 펼치셔서 국가의 큰 기둥이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북구청 상황에 대한 관심과 염려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매우 힘들고 어렵지만 문제가 있는 곳에 답도 있으리라 믿고 차근차근 풀어 가는 중입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새해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