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쌍용아진에 거주하는 북구민입니다.
전에도 몇번 이런 민원이 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생활에 불편함을 느껴 다시 올립니다.

얼마전에 아이들과 겸사 산책을 하면서 형제과일(농협부근)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쪽으로 쭉... 가게앞으로 마치 자기 땅인양 점유를 하고 있습니다.
과일이며 생선이며...
게다가 행인이 많아 지나가다가 장사하는데 방해 된다며 오히려 저희에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그쪽은 행인이 많은편입니다. 과일좌판때문에 한두명 간신히 통과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우째 이런일이...
한마디 하려다가도 그래봤자 시끄려워지겠다 싶어 참았습니다.
그런데 이런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추운 겨울 바쁘시겠지만, 부디... 다시는 거기에 천막까지 쳐서 자기땅인양
행세하는 그들의 오만방자한 행동에 제동을 걸어 주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