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를 통하여 뽑은 민선 북구청장님!
지금 마음이 편안 하십니까?
저는 구청장님을 쭉~지켜온지가 지난 87년 7월 노동운동을 계기로 17년이상의 세월이 지났네요. 그렇게 살맛나는 세상과 노동자의 자유를 갈망하던 그 때가 엇그제 같은데 어엿한 민선시장이 되셨네요!!!
누구나 한번 쯤은 뒤를 돌아보며 반성의 기회로 삼는다던데 요즘의 구청장님의 심정은 어떠신가요?
그렇게 풀뿌리 정치를 요구하며 구치소를 드나들며 항거했던 결과가 결국 군사독재정치나 다름 없는 무고한 동지이며 한표를 지지했던 주민들을 구치소에 가두는 작금의 결과가 바로 무모한 공권력이란 말인가요?
아무리 북구 예산이 적다고 한들 한치앞의 돈이 급하다고 한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앞에 또 미래의 발전해야 할 중산의 중심지에 성공 보장도 없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강행하는 구청장님의 정치 의도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도 납득 할 수가 없군요! 심하게 한 말씀 드린다면 무작적 일만하던 머슴이 6.25 때 인민군 앞잡이가 되어 평소 잘 나가던 죄없는 주민들을 막무간에 잡아들여 많은 생명을 앗아간 우리의 아픈역사를 생각해 봅시다!!
작금의 구청장님의 행보가 머 다를게 있겠습니까?
마치 일반인들은 이렇게 생각 할 것입니다 .역시 배운사람이 정치도 잘하고 됨됨이가 있는자가~~ 그래서 학벌이란 것이 필요하구나!! 역시 머슴은 머슴일 뿐이라고---- 그리고 앞으로 누가 노동자를 정치판에 내 보내겠습니까?
기왕이면 민의를 먼저 생각하고 결단을 빨리 내리는 사람에게 표를 주지 않겠습니까?
제발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북구에서 대한 민국 정치의 판도가 바뀌었으면 주민을 편하게 해줘야지요~~~
지금의 우리의 심정은 구청장님께서 속히 현명한 결단을 내리셔야됩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산 주민들은 많은 것 바라지 않습니다.
죄없는 주민들 석방시키고 기존의 시설을 보안하는 결론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고요한 새소리며 많은 것바라지 않고 모처럼 허허 벌판에 보금자리를 자리한지가 10여년이 넘었는데 이게뭡니까??? 간곡히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