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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구청장실_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내용보기
참으로 경사로운날이군요.
작성자 임춘옥 작성일 2004-11-27
조회 741
11월 27일
해가 중천에 떠오르기전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매립장을 매운다.
구청장님도 나몰라라 내놓은 공사장에 주민이 지킨다며 모여드는 오늘은 우리에게 중산동 경사로운 날이 아닐수 없다.
초등생도 오늘은 매립장으로 체험학습을 가는 날.
그 친화적인 지렁이 사육장이란 , 지렁이가 과연 어떤 음식을 주면 좋아할까.
햄덩어리, 육질로 부패된 음식지꺼기 . 과일 껍질하나하나 농약투성이의 지꺼기.
채 분리도 되기전의 지꺼기를 좋아할까.
우리는 서민이라 유기농을 먹지 못하는데, 지렁이는 이런 음식의 지꺼기를 먹고
살아남을수 있을까.
지렁이야 ! 너는 무엇좋아하니????????
답답하다. 어제저녁 주민의 모임 . 그 자체 중산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
너무도 많은 의견이 이렇게 빗발치는데 구청장님 왈
언제나 지역의 개인주의에서 나온 이기심이나 언제나 타탕한 이유가 되지않는다고
언론에 방송하시는 구청장님.
그 많은 지렁이 우리중산주민에게만 나눠 주시지 말고 울산의 북구가 아닌 대한민국의 가정에 화분 하나하나 만드셔서 직접 방문하여 나누어 주시면 구청장님의 뜻이 더 확산되어 더 친환경적인 사업으로 친송 받을터인데.
우린 이밤이 가고 더 차디차고 매서운 바람이 우리몸을 쳐 부셔질라도 이 중산을
이기심이 아닌 너무도 정당한 이유에 맞선 주민이 권력에 희생양이 될수 없음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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