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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올챙이와 살찐 개구리
작성자 문경민 작성일 2004-11-25
조회 646
오래전에 스스로의 정의와 양심에따라 행동하고 부당한 권력과 폭력앞에 온몸으로 맞서던 순수한 올챙이가 있었읍니다. 올챙이는 쓰러지는 친구들의 분노와 울분을 보고 느끼며 제도와 권력에 굴복하기를 거부했읍니다. 시간이흘러 친구들의 고통과 피의 보상으로 올챙이는 개구리로 성장하였읍니다. 그러나, 이 개구리는 돌대가리였는지 그만 과거의 기억들을 잊었읍니다. 자신과 친구들이 혐오하고 증오하던 부당한 권력의 핵심에 자리를 틀고않아 친구들을 괴롭히고 있읍니다. 자신은 이제 힘들고 초라한 올챙이가 아니라 자신의 한마디 말과 결정이 수많은 친구들의 생존의 권리보다도 우선시 되는 배부른 개구리가 되었읍니다.

이제는 자신이 증오하던 권력과 힘앞에 무릅꿇고 굴복하라고 합니다.

권력의 개라고 이야기 하던 폭력집단을 자신의 권익을위한 사냥개로 만들고 친구들을 위협하고 있읍니다.

순진했던 올챙이는 이제 없읍니다.

우리를 탄압하고 죽이려 드는 살찐 개구리와 그의 개들뿐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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