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top

  • 홈
  • 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 (구)구청장에게 바란다


열린구청장실_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내용보기
[답변] 최영근 어린이(?) 사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작성자 구청장실 작성일 2004-11-28
조회 409
글 내용은 어린 여학생으로 보이는데 등록정보는 65년생 어른이군요.
어쨌든 엄마 아빠한테 이야기를 듣고 글을 쓴 어린이라 생각하고 답변드립니다.

알기 쉽게 예를 들어 볼께요.
최영근 학생 집에도 화장실이 있지요?
볼 일을 보면 냄새가 나게 되는데 그렇다고 밥을 먹지 않거나 공부를 못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런데 수세식 화장실이니까 집안에 있어도 별 문제가 안되는 것이지 만약 공동변소같은 재래식 화장실이 집안에 있다면 아마 어려울 것입니다.

학교 화장실은 어떤가요?
집에 있는 화장실보다는 덜 깨끗하고 냄새가 더 날수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하지 못하나요?

자원화 시설도 이와 같답니다.
수세식 화장실처럼 집안에 있어도 걱정하지 않을만한 시설이기 때문에 구청에서 짓는 것이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설 자체가 아니라 시설 수준이 어떤지와 관리를 얼마나 잘하냐 하는 것이랍니다.

재래식 화장실이라면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구조 자체가 냄새가 안나도록 하기 어려우니까 가급적 집 밖에 멀리 두는 것이구요, 수세식 화장실은 냄새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집안에 둘 수 있는 것입니다.

최영근 어린이(?)가 생각하듯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지장을 주줄 정도의 시설이라면 주민들이 반대하기 전에 북구청에서 지으려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자원화 시설과 앞으로 지어질 이화초등학교는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냄새나 벌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설이니까 부모님께 잘 말씀드리고 학업에 열중하기 바랍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순수한 올챙이와 살찐 개구리
다음글 구청장님!!!!!!!!!!! 보세요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주민자치과
  • 담당자 : 권수은
  • 전화번호 : 052-241-7275
  • 최종업데이트 :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