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님 안녕하세요.
북구청장 이상범입니다.
오랫만에 소식을 들으니 반갑습니다.

이렇게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원화 시설공사가 아직까지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참으로 많이 힘이 드는군요.

지금의 문제는 어느 한 업체만의 어려움이 아니라 자원화시설 전반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혐오시설로 인식하는 한 어떤 방식의 시설도 반대의 대상이 되기는 마찬가지 이겠죠.

대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부디 잘 추진하셔서 성공사례로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어떤 방식이든, 곳곳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많으면 터무니 없는 불신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주)녹색사람들의 발전과 김영우님의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