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락님 반갑습니다.

달천철장은 2003. 4. 24 울산광역시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어 우리구에서 관리중에 있습니다.

지정면적은 북구 달천동 산 20-1번지 외 2필지 68,392㎡이며, 현대아이파크아파트부지와는 중복이 되지 않고 인접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현재 푹 파여진 곳입니다.

달천철장은 삼한시대부터 조선시대 까지 철광석의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고 철광석의 산출은 국가의 기반산업으로 삼국시대의 국가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경주 황성동 유적에서 출토된 철기의 비소(As)함량이 달천광산의 철광석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것으로 볼 때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현재는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2006년 이후에 사업비 52억원을 확보하여 부지매입, 유적전시장 건립 등 달천철장정비 사업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