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바쁜 구청장님께 건의합니다. 농소2동은 내놓은 자식입니까? 왜 다른곳은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이곳은 계획조차 없습니까? 우리의 자녀들은 버스노선조차 많이없어 학교를 가기위해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원을 어쩔수없이 보내야만하는데 어린새싹들이 공부할수있는 터전마져 져버리십니까? 이곳은 모텔같은 건물만 들어서고있는데 이곳의 주민들은 북구민이 아니랍니까? 자동차에 다니면서 이곳에 터전을 잡은지도 10년가까이 되어가지만 변화한 모습은 없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이곳에서 살텐데 이곳이 우리의 자녀가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혜택이 주어지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번씩 도서관에 관해 글이 올라오면 사실 서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