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늘 우리 회관을 찿아 주시는 김영옥님께 먼저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직접 우리 직원에게 건의를 하셨으리 만큼 여러모로 관심을 보여 주셨는데, 컴퓨터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은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회관은 하루에도 수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는 곳입니다. 안내데스크에 있는 컴퓨터 역시 여러사람의 손을 타다 보니 자주 고장이 나고, 어떤때는 부속품을 가져 가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최근 한달 전부터는 이틀이 멀다하고 고장이 났는데. 이는 대부분이 어린이들의 장난때문이었습니다. 요즘 우리 회관에 어린이 공연이 무척 많기 때문에 공연에 온 어린이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 그런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유야 어쨌던 간에, 우리 회관을 찾은 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 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그리고, 고장난 컴퓨터는 다시 수리를 하여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컴퓨터 속도가 느리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비치된 컴퓨터는 2001년식으로 어느정도 간단한 열람이나 참고용으로는 활용이 가능하지만, 장시간 활용하기에는 속도감이 떨어지고 무리가 따릅니다.

지금 곧바로 컴퓨터를 교체하거나 새로운 기종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만, 우리 회관을 찾는 분들을 위해 앞으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서실 무인반납통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나 책 분실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일단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안으로 옮겨놓았습니다. 좋은 방법을 찾아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