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도서관에 가서 책을 대여할려고 했는데 또 10월말에 대여가 된다고 하는데 왜 자꾸 대여할수 있도록 빨리 해주지 않고 자꾸 연기하는지 주민의 입장에서는 너무 불편합니다... 여기 학생들은 차량을 이용해서 학교에 등하교를 하는데 동절기에는 도서관이 5시에 문을 닫으니깐 주중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은 아마 없을 것이며... 오늘 도서관에 갔더니 주민 엄마 1명과 아이 1명만이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을 뿐 직원들은 7명 정도 되는데 여자 직원들은 손씻고 로션바르고 수다떨고 있고....
대여는 책이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서 안된다고 하는데 좀 심한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알아본 결과 북구청에 민원을 제기하면 조금이나마 빨리 책을 대여 받을수 있는 시간이 빨라 질것 같기에 건의를 했는데 북구청 문화 공보과에 건의를 했더니 그과의 책임자 이름은 도저히 알려주지 않고 계장이 그런 건의는 이곳에 전화로 얘기하지 말고 북구청 홈페이지에 북구청장에게 바란다 라는 곳에 들어가서 그곳에 인터넷으로 건의를 하라고 하네요...
그러면 그 공무원들은 뭐 하는 사람입니까?
우리의 세금으로 살아 먹고 있으면서 주민이 건의 하는 내용도 내권한이 아니니
구청장에게 직접 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통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 직원이 건의서를 넣으면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네요...
그럼 인터넷 못하는 주민은 우짜노!!!!!
전화로 하면 월급받는 주제에 서류 작성하나 못하나!!!
그래서 제가 이렇게 직접 구청장에게 띄웁니다...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것 아닙니까?
그러니깐 중구나 남구 도서관은 저녁 12시까지 오픈한다고 하는데 이곳 북구
기적의 도서관도 늦은 시간까지 오픈을 해 주시고... 하루 빨리 책 정리를 해서
빨리 대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선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북구청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 업무태도 바꿔야 할것 같고...
제가 구청장이라면 이런 공무원 모조리 다 해고 시키겠네요..
북구청장님... 직원들 교욱좀 잘 시키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