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향님의 열정적인 구정참여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주장하신 내용은 마치 넓은 숲 속에 죽은 나무가 한 그루 있다고 해서 숲이 죽었다는 식입니다.

화면을 찍어 온 사람의 의도가 그렇고, 그것을 보고 \''거 봐라!\''라고 주장하는 분들의 바램이 일치하는 것 외에는 객관성도 설득력도 없는 자기 만족형 주장입니다.

문제점을 살피려면 시스템을 보아야 하는데 꼬투리만 찾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수세식 화장실도 물 내리지 않으면 더럽고 냄새가 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세식 화장실 자체를 문제 삼는 다는 것은 억지가 아닐까요?

입지선정을 하면서 잘못 결정한 것이 없는데 감출 것이 무엇이며, 책임을 회피할 일도 없습니다.
구청장의 약속은 개인의 약속이 아니랍니다.
구청장 평생하겠다는 심보가 아니라 어느 구청장이 약속하든 그것은 행정기관 책임자의 공식적인 약속으로서 구청장이 바뀌더라도 바뀌지 않습니다.

자원화시설 문제만 하더라도 전임 구청장이 입안하고 시작하였지만 현재 구청장이 승계받아 추진하는 것 직접 확인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아래 글 중에서 시장에게 올린 답변을 소개하셨던데 거기에 보면 \''장기적으로 검토한다\''는 말 외에 구체적인 것 없지않습니까?
시청에서는 2012년 이후의 계획을 검토하는 단계인데 그것만 믿고 구청에서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박미향님이 의문으로 제기하는 부문에 대하여 윗 글 1147번 문답풀이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