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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 가치를 장담할 것인가에 대하여...
작성자 임기흥 작성일 2004-09-21
조회 625
중산동 비대위사무장 임기흥입니다.
말을 이리저리 붙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준 자리이기도 합니다.
온통 욕을해대는 비대위의 핵심골통이고 반대를 위한 반대라 말하는 분들의 선전선동꾼입니다.
구청과 협상을 통해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타켓이기도 하겠지요. 구청장을 압제자라 규정한 장본인이 저 일거라고 믿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찬성을 위한 찬성을 하시는 분들이 한결같이 저와 똑 같은 사고를 하고 계실것입니다. 어떻게 하던 찬성의 논리를 만들어 비대위와 주민을 격리시키고 북구전체 주민이라는 다수의 가치로 소수의 정당한 논리조차 가차없이 쳐버리는 다수의 이기주의로 똘돌 뭉쳐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포장하는 무기는 \"대의명분\"이라는 것이고 \"좋은게 좋은것\" 이라는 양비론적 사고의 전형이기도 하지요.

왜냐하면
\"가치\"를 위해서는 \"절차\" 쯤은 무시되어도 된다는 생각을 골수에 깊숙히 박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그런식으로 말하는 입장에 서 있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왜 문제가 있는가 하면 말이지요.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 정주영 회장이 때 묻은 바지에 헝클어진 머리에 낡은 신발을 신고 거리를 활보하면 그것은 \"여유\" 라고 말하고 제 가 똑같이 할때는 \"궁색\"이라고 말합니다.


\"가치\"를 위해 \"절차\"를 무시해서도 안되고 팽팽하고 긴장된 상황에서 \"양비론적 사고\"를 가져셔도 안되고 \"다수\"를 위해 \"소수\"가 권리를 침해 받아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이상범구청장)이 산 삶이 그분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으로서 인격을 보호받아야 할 권리는 있지만 전체로서 행복을 보호받아야 할 권리도 있습니다.

지금 게시판의 모습이 오늘의 모습이 처음은 아닙니다.
1년전에도 있었습니다.
온갖 욕설과 유언비어와 인신공격이 난무했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실명으로 글을 남기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늘의 모습은 1년전에 비하면 상당한 수준의 글들이 남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사실은 글을 쓰는 사람은 몇사람이고 보는 사람은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게시판을 통해 반대에 대해 명분과 정당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분 일수도 있고 또한 반대의 명분에 대해 다수의 읽는 사람들을 위해 반대의 명분에 대해 반대의 논리를 생산가공하고 있는 한분이 다수의 읽는 사람들의 생각할 시간을 빼앗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이 논란에 대해 옳고 그름을 가름할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처음부터 이 논란의 중심에 있던 구청장님과 비대위 뿐입니다.
환경미화과장은 2년새 3번 바뀌었기 때문에 또한 옳고 그름을 가름하기엔 역 부족입니다. 음식물계장은 2번 바뀌었기 때문에 마찬가지 입니다. 또한 중산동 주민대표회의의 자치회장 ,부녀회장님들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에게는 가름의 권한을 가질수 있습니다. 중산동에 살고 있으면서 주민들의 원성을 듣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주민대표의 입장에 있지만 또한 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말이 길어집니다.
결론은 글은 많이 올라오지만 글쓰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가름의 입장을 가지기 힘든 분들은 밀어부치는 구청장이나 안된다고 막는 주민이나 스스로를 냉철하게 반성하고 현명한 합리점을 찾기위해 노력해 주십시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진짜 입니다.

이게 옳다 저게 옳다라고 말할수 있기에는 너무 오랜기간동안 주워담을수 없는 수없는 말들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구청장은 \"압제자\"가 되어 버렸고 \"정체성\"을 의심받게 되었고
비대위는 \"반대를 위하 반대의 선동꾼\"이 되어 버렸고 \"정치적목적을 둔 사람취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말을 이리저리 가져다 붙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으로 글을 남기고 사고하겠지만 이 문제는 결국 \"가치\"와 \"절차\"의 문제입니다.

\"가치\"를 위해 \"절차\"는 무시되어도 된다.
\"대의\"를 위해 \"소수\"의 피해는 감수해야 된다는 사고는 이미 \"사문화 된\" 진보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할수 있는 사고가 아닙니다.

부끄러운줄 아시요.
이 땅의 선량한 노동자와 시민들이 압제와 독재의 그늘에서 다치고 죽어나간 이유가 다름아닌 \"대의\"를 위한 \"소수\"의 피해는 어쩔수 없는것이라는 그 지배논리의 총칼 때문이었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오늘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는 자랑스런 민주농당 당원입니다.
이상범구청장님을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강혁진위원장 또한 이상범구청장을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이미 공사가 진행 되었기에 이쯤에서 그만둬라.
22명의 자치회장,부녀회장(비대위사무장인 저도 처음들어보는 이름이 서너명이요.비대위 회의 한번 안나온 분도 서너명이요. 주민까지 끌어드려 비대위 목를 쬐는 어리석은 구청장,아직도 비대위 혹은 주민대표회의 참석하는 각 아파트 자치회장도 모르는 구청장이 주민설명과 설득을 할만큼 했다니 어찌 지나가는 개가 웃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나빠요!)을 법원에 불려가서 반론이던 변론이던 하게하고 그 결과에 따라 손,배 가압류의 절차를 밟기위한 수순을 밝고 있는 상황에서 이쯤에서 그민해라.
중산동 아니면 어디하노 이쯤에서 그만해라.
구청장이 지어놓고 문제 있으면 안한다 안하나 이쯤에서 그만해라.
지역발전 해준다 안하나(요리조리 한명씩 만나 가지고는 아파트에 탁구대 놔 준단다. 길옆에 휀스 쳐 준단다. 아파트 요옆에 주차장 만들어 준단다....챙피합니다.물론 사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제가 정치에 목적을 둔 사람이 아니듯이... ) 이쯤에서 그만해라...등등의 말로서 중산동주민의 마음을 다 아는것처럼 말하지 말아주세요. 의회에서 주민민원발생시 \"공사중단\" 을 한의원이 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속기록 보고 말해 주세요.

나도 당이 있는 사람이지만
딴당에서 무슨 이야기 하면 개떼 같이 붙어서 트집잡는 사람들 좀 자중하세요.

TV토론회시 강혁진 위원장 \"주민투표\" 하자고 강석구의원 보다 훨씬 먼저 제안했고
남구청시설부지에 증\"설계획\"을 통해 같이하는 방안 검토해 보자는 제안 조승수의원 훨씬 먼저했고 시에서 종합관리하도록 하자고 해서 \"북구의회의장.조승수의원\" 벌써 울산시장 면담했고 다 제안했고 또 일부 실행하기 위해 행동한 사실을 가지고 \"말에 책임져라! \"인기성 발언\"이다...

차라리 관망하시고
가장 현명하고 확실한 방법 주민투표 밖에는 해답이 없습니다.
구청에서도 잘못한점 많구요.자료도 있습니다.
법원갈때 소명자료로 제출할겁니다.그렇게 해도 법법하면서...법의잣대로 평가하겠지만... 비대위 잘못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쯤에서 그만해라 해도 비대위가 그만하자!
주민대표회의가 그만하자! 해서 그만할 일이 아닙니다.
주민들이 그만하자 해야 그만 할수 있는 일이기때문에 어믄 주민고생 그만시키시고 깨끗하고 투명하게 조례에도 나와있는 주민투표 멋드르지게 해서 진보구청장,진보주민들 사는 동네는 뭔가 다르구나 하는 말 한번들어 봅시다.

제 3자는 빠지시고요.
양비론만 열심히 주장하시면 됩니다. 3자니까

진보2(進步)[진ː-]
ꃃ①정도나 수준이 나아지거나 높아짐. ¶과학 기술의 진보/물질적 진보를 이루다/언어는 그 의사 전달 기능이나 문화 저장의 수단으로써 인류의 진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이문열, 시대와의 불화≫ ②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에 따라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추구함. ¶진보 세력/진보 정당/소장 학자가 주축이 된 진보 학회. ꄘ①개명04(開明)①.ꄘ①개진06(開進).ꄘ①개화03(開化)①. ꄑ①퇴보②. ꄑ②보수06(保守)②.ꄑ보수적.ꄘꇦ개진하다04.ꄘꇦ개화하다03①. ꄑꇦ퇴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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