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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관련
작성자 류정우 작성일 2004-09-16
조회 718
안녕하십니까.
북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신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이끌어 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귀중한 시간을 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것은 구청장님께 호소할 말이 있어서 입니다. 시내버스 관련입니다.
시내버스관련 사항은 울산시에서 관리하지만, 북구민으로써 불편한 사항을 얘기해 볼까합니다. 저는 화봉동에 거주하며, 회사는 북구 양정동에 위치하고 있읍니다. 양정동에 가는 시내버스는 102번,112번 2대입니다. 버스노선변경을 하면서 4대에서 2대로 줄었죠(변경전 8번,112번은 노선변경으로 화봉동으로 오지 않음), 버스수는 줄었지만 배차간격은 예전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출근·퇴근시 버스를 타려면 오랫동안 기다려야되고, 오래 기다린 결과는 승객의 만원으로 상대방의 입샘새를 옆에서 맡아야 되고, 더위가 다 간것 같은데도 더위서 땀에 뒤범벅이 됩니다. 그리면 뒤에서 누군가 소리를 지르죠. \"아저씨 에어컨 좀 켜주세요\" 그러나 땀이 흐르긴 마찬가지 입니다. 출근시간은 서울지하철이 붐비는 것과도 흡사합니다. 그리고 퇴근시간에는 127번 버스가 5∼6번 지나가고, 시간이 40분이 경과하여도 안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라는 얘긴지... 버스가 오지 않아서 택시도 많이 탔습니다. 저 솔직히 얘기하는데, 출퇴근때문에 북구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도 하고 있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자전거는 퇴근시 위험하고(집에서 허락을 않함), 아무래도 버스 배차간격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사를 가는 쪽으로 마음을 굳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곧 있으면 버스요금을 올린다고 얘기를 합니다. 버스요금이 오르면 저 버스 절때로 안타고 다닙니다. 걸으다니면 다녔지, 절때로 안탑니다. 서비스개선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버스요금만 올리면 버스안타기 운동을 벌일 겁니다. 하루중에 가장 많이 스트레스 받는 것이 직장도 아니고, 가정도 아니고, 출퇴근시 입니다. 구청장님 지나치다 생각마시고, 북구민의 한사람으로써 이러한 고충이 있다는것을 아시고, 북구청을 믿어왔고, 앞으로도 믿기에 실현 가능하리라 생각한 구청에 이렇게 민원을 보냅니다. 제가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저만의 외침으로 끝낼수 없기에, 구청에서 가능하다면 방법을 강구하셔서, 울산시 또는 버스회사에서 구민의 외침을 헤아릴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되어 주세요. 살맞나는 북구, 희망찬 북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기울임에 감사합니다. 저도 북구를 사랑합니다. 계속 북구에서 살고 싶어요!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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