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고많으십니다.
얼마전 전입신고하러 동사무소에 갔을때 악수하고 인사했는데 기억하실는지요
천곡동에 살때는 화장장 설치 문제로 시끄럽더니 이곳 중산동으로 이사오니
이번에는 음식물 쓰레기장 문제로 시끄럽군요!
옛말에 가난은 나랏님도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이곳 울산과 경주와의
경계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여유만 있으면 좀 더 나은 지역으로 이사가려
할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 할것입니다.
그정도로 진정한 서민이 사는 지역이지요!
이곳은 집값상승,프리미엄이 없는 지역입니다.
시내 億단위 집을 구입하여 이사갈 사람이 몇이나 될른지 모르겠군요
굳이 이곳에 협오시설을 건립해서 어렵게 장만한 집값 하락과 궁지에 몰렸을때,
집을 처분하고 이사 할때의 매매 성사여부 또한 그나마 위안삼는 좋은공기 속에서의
자전거도로에서의 조깅 ....
청장님께서는 주민을 속마음 까많케 만들며 더욱더 가난으로 몰고가고 계십니다.
청장님께서도 市에서의 회의에 참가하여 고충을 겪을거라 생각듭니다
청장님 청장님의 목표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습니만 한발양보해주시면
이곳 주민 다수가 야간근무 마치고 그곳에서 농성하는것을 피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어느곳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권력을 잡으면 그 속성을
유지하려고 마음에도 없는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것을 놓으면 죽음이니까요
그렇더라도 이문제를 철회 한다고 그렇케까지는 안될것입니다.
청장님의 자존심만 얼마간의 손상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청장님 굳이 이곳에 설치를 강행하지 마시고 북구 다른 지역이아닌 이곳이라면
발전가능한 도로변 비싼땅에 건립하지마시고 아무도없는 항의할사람없는 지역을
선택 하시는 것이 어떨지 생각합니다 꼭 그런지역이 있을것입니다.
냄새가 안난다고 하지만 매곡 모 아파트에서 자체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글올린거
봤습니다. 저희아파트도 그곳을 지날때면 냄새가 납니다.
제생각에는 이번건은 위치선정이 아파트 들어서기 전이라면 몰라도 지금 이지역
사정을 봐서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아파트 건축업자라면 협오시설이 먼저
들어온 지역이라면 건립 자체를 구상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수수하게 보이시는 청장님의 진정한 객관적인 판단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국회의원 출마하시면 표 드리지요!)